튀르키예가 약체 불가리아에게도 패했다. 독일을 맞아 2-3 패배로 물러났고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. 경기 도중 오른쪽 발목에 부상을 당한 세터 무랏 예니파자르의 공백을 제대로 메우지 못했다. 칸 귀르뷔즈, 에페 바이람, 베디란 뷜뷜, 무랏 예니파자르, 라마잔 에페 만디라치, 메르트 마티치가 선발 출전했지만 1세트 15-10에서 예니파자르가 오른쪽 발목 부상을 입는 커다란 악재를 맞이하고 말았다. 세터 아르다 보스탄이 투입됐지만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했다.

아르헨티나의 2024 네이션스 리그 5할 승률이 깨졌다. 2주 차 마지막 상대인 프랑스를 맞아 치열한 접전 끝에 2-3으로 패했고 직전경기 상대인 슬로베니아를 맞아 0-3 완패로 물러났다.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내지 못한 만큼 매 경기가 아주 중요할 수밖에 없지만 빅게임을 내주고 말았다. 하지만 튀르키예는 만만한 상대. 루치아노 바첸틴이 팀을 이끄는 가운데 에이스 브루노 리마, 팔론스의 활약도 굳건하다. 강력한 서브 에이스도 기대해 볼 만하다.

튀르키예는 예니파자르의 부상 공백이 클 수밖에 없다. 튀르키예의 대패 추천.

튀르키예 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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